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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닭과 전라도닭

2019. 11. 20. 15:12 | Posted by 다윗의영광

충청도 아줌마가 전라도에서 닭장수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어느날 전라도 아줌마가 닭집에 닭을 사로 오면서,,,

손 님 : 아줌씨~ 깨벗은 닭한마리 주소~~언~능~~

손 님 : 이왕이면 전라도 닭으로 주~소~잉~~

주 인 : (궁시렁 거리면서..) 닭이면 다 똑같이 뭔~ 전라도 닭이래유.

손 님 : 씨방 아줌씨 뭐라고 했당가~~

주 인 : 아~뉴~여기 있슈~~

손 님 : 잠시만~~요잉~~ 내가 확인을 해야 한께... 닭 똥집좀 벌려 보소~~~~

손 님 : (닭 똥집에 손가락을 푹~ 쑤시면서...) 함마...경상도 닭이구마..

전라도 닭으로 달랑께~~~

주 인 : (궁시렁 거리면서...)별 희안한 사람 다 봤네... 이건 어때유...

손 님 : 고놈도 똥집좀 벌려보소~~~

손 님 : (닭 똥집에 손가락을 푹~ 쑤시면서...) 함마...충청도 닭이구마...

앗~따 아줌씨...전라도 닭으로 달랑께...

주 인 : 앗~다 별 희안한 사람 다 봤네... 여기 있네유...

손 님 : (닭 똥집에 손가락을 푹~ 쑤시면서...) 맞구만~~이놈으로 싸 주소~~

손 님 : 근디~ 아줌씨는 고향이 어디라요~~

주 인 : (울먹이면서...)바지를 훌러덩 벗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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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인 : (뒤돌아서서... )자 찔러 봐유~~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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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ㅋㅋ

2018. 9. 5. 12:39 | Posted by 다윗의영광

만약에..
어떤연예인이 블로그에 글올리다가..
''난 미소년이야''라고 글올렷는데..
문제는 이사람이미소년을
''美小年''이라고 썻단말이에요.
그럼 이거 웃겨요?
난 좀 웃겨서..안웃김 지워두 되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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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가 되고팠던 중년 아저씨

2018. 9. 5. 12:39 | Posted by 다윗의영광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날.

중학생 아들녀석과 소파에 앉아 서로 좋아하는 tv프로를 보려고 리모콘 쟁탈전을 벌이던중,

어느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의 람보 영화가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쇼,오락 프로만 찾아다니던 녀석이 왠일인지 이번엔 채널을 돌리지 않고

턱을 고이고 영화속에 몰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중학생 아들녀석도 남자라고 터프한 액션에 총소리가 난무하고 수류탄이 터지는 남자들만의

세계에 매료된듯한 표정으로 한동안 영화를 시청 하다가 문득,

"아빠! 군대가면 진짜 저렇게 총쏘고 폭탄 터트리고 헬기도 타?"



서로 바쁜 사회생활, 학교생활탓으로 부자지간의 대화는 거의 단절 되다시피 했고

어쩌다 던지는 아들녀석의 질문은 세대차이의 장벽에 부딪혀 늘 무료한 대답으로 끝이 났었는데

이번 질문 만큼은 아들녀석에게서 받은 질문중 최고로 반가운 질문이었습니다.

20 여년전에 제대한 군대시절로 뒤돌아간 기분에 소파에 비스듬이 누워있던 자세에서

군기 바짝든 신병처럼 자동으로 몸이 차렷자세가 되었습니다.

"그~럼 당연하지. 아빠가 군대 있을적에 훈련을 가서 가상전투를 하는데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거야. 옆에서는 수류탄이 펑펑 터지지,하늘에서는

헬기가 기관총을 난사하지...탈환고지가 저기인데 아빠가 분대장으로써

'돌격 앞으로'........낙하산을 타고 적진에 침투해서 고지를 탈환 했단다.ㅎ"



손에는 총대신 길다란 피리를 들고 넥타이로 머리를 동여맨 람보가 서 있었고

어느새 우리집은 전쟁영화 세트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안방문을 박차고 나와 작은방으로 뛰어가며 총을 난사하는 시늉을 보였고

소파뒤에 숨어 수류탄을 던지는 장면을 연출을 했고 어설픈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며

아들녀석의 눈에 최면을 걸고 있었습니다.

"와아~ 울아빠 짱인데! 정말 환상적이고 재미 있었겠네.ㅎ"

아들녀석의 환호 소리에 우쭐해진 저는 더욱더 고단수의 뻥을 치기 시작 했습니다.

"겨울에는 혹한기 훈련이 있어. 눈이 허벅지까지 내렸는데 아빠가 산속에서 무덤을 파고

시체하고 잠을잤었고 눈속에서도 잠을 잤었다.ㅎㅎ생존 훈련이었지.

배고파서 뱀도 잡아먹고...아참! 이 무릎에 상처 땜통 보이지?

이 땜통이 총알이 스쳐 생긴 상처란다."

90%의 뻥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아들녀석이 감개무량 한듯 저의 무릎에 난 상처를 보며

어루만지고 있었습니다.



시장을 보고 늦게 집에온 아내와 딸이 현관문에 들어서자 아들녀석이 신이난듯

아빠의 군대시절 무용담을 주저리 주저리 발설하고 있었습니다.

"웃기시네. 무릎에 난 상처가 뭐? 총알 스친자국? 이녀석아 속을걸 속아야지.

그 땜통! 니 아빠가 너 어릴때 술 마시고 넘어져서 생긴 영광(?)의 상처다 이놈아."

역시 노련한 마누라.속일래야 속일수가 없는 마누라.

무릎에 난 상처를 급 변경 모드로 취하며,

"아~ 깜박했네. 무릎이 아니고 머리다.아들아 여기좀 봐.여기 머리 땜통"

그 역시 어릴적에 짱돌에 맞아 땜통이된 조그만 원형 상처였습니다.

반신반의 하면서도 아빠의 군대시절 람보의 로망을 믿는 눈치인 아들녀석.



[아들아 미안하다.네가 생각하는 화려한 아빠는 육군 보병의 주특기 일빵빵의

소총수 였단다.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고 수류탄이 이리저리 옆에서 터졌었다는거,

그거 뻥 이었단다. 

영점사격,실거리 사격만 해봤으니 몇발밖에 쏴보지도 못했고 그것도 탄피

잃어버렸다고 하루종일 뺑뺑이 돌았던 아빠 였단다.

헬기?ㅎ 근처에는 가봤다. 낙하산? 전역때까지 한번도 못타봤다.

눈만뜨면 삽질에, 풀 베느라 낫질만했고,눈이오면 눈치우느라 판초우의와 함께

발바닥에 땀나도록 뺑이 쳤던 아빠였단다.

어차피 네가 군대가면 아빠의 무용담이 뻥이었다는걸 알겠지만

지금은,지금만은 믿어주길 바란다.

요즘 군 생활 많이 달라졌다는구나.

어찌됐든 아빠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너와 인연이 되어서 이렇게 만난것 아니겠냐!

아빠는 자랑스럽단다. 이것도 군 기밀사항이니 쉿!ㅎ]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철딱서니 없이 람보가 되는 중년 아저씨가 거울앞에 서서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겨울이 오면 육지에서,바다에서,하늘에서모두들 혹한기훈련에,국토 방위에 오늘밤도 고생하시는

국군장병 당신들이 있기에 따뜻한 안방 아랫목에서 아들녀석에게 뻥을 칠수있게 하고

편안하게 잠을 자게 해주시는 군인 아저씨 당신들에게 고마움을 머리숙여 전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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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이발

2018. 9. 5. 12:39 | Posted by 다윗의영광

어떤 남자가 이발관에 와서 최신 유행 스타일로

이발을 해 달라고 했다

이발사는 열심히 죄선을 다해 머리을 깎아주고....?

이발이 끝나자 꼬마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이발사에게 말했다

10분후에 오겠습니다 아이 머리 예쁘게 깎아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그 남자는 돌아 오지 않았다

이발 사가 아이에게 니 아빠가 너를 잊어버린 것 

같구나 라고 말했다

아이 왈 



그 아저씨 우리 아빠 아닌데요

요 앞에서 내 손을 잡더니 나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
?
?
꼬마야..?우리 오늘 공 짜 이발 한번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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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모음

2018. 9. 5. 12:38 | Posted by 다윗의영광

아이엠~쏘리~~~~  

< 해우소 명언 > 
당장 일어나라. 지금 그대가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그대가 사색에 잠겨 있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死)색이 되어 간다. 
그대가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조여내기에 힘쓴다. 
신은 인간에게 '똑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는 '똑똑'했다. 나도 '똑똑'했다. 
 

문밖의 사람은 나의 '똑똑'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명언모음 
< 방귀 뀌는 사람들의 심리 > 
●영특한 사람=재채기를 하며 방귀 뀌는 사람 
●소심한 사람=자기 방귀소리에 놀라 펄쩍 뛰는 사람 
●자만하는 사람=자기 방귀 소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방귀 뀌려다가 X싼 사람 
●멍청한 사람=방귀 몇 시간 동안 참는 사람 
●난처한 사람= 자신의 방귀와 남의 방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시대 파악을 못하는 사람= 여자가 방귀 뀐다고 투덜대는 사람 
●실망스런 사람=냄새 안나는 방귀 뀌는 사람 
●귀여운 사람=당신의 방귀 냄새를 맡고 뭘 먹었는지 맞히는 사람 
●뻔뻔한 사람= 방귀 크게 뀌고 자지러지게 웃는 사람 
●정직한 사람= 방귀 뀐 것은 인정하나 의학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 
●부정직한 사람=자기가 뀌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 사람 
●검소한 사람=항상 여분의 방귀를 남겨두는 사람 
●반사회적인 사람= 양해를 구한 뒤 혼자만의 장소에 가서 뀌는 사람 
●감성적인 사람= 방귀 뀌고 우는 사람 
●바보= 다른 사람의 방귀를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는 사람 
●얼간이=방귀 뀌고 팬티에 흔적 남기는 사람 
●전략가= 큰 웃음 소리로 방귀 소리를 감추는 사람 
●지식인=자신의 주위에서 누가 뀌었는지 알아맞히는 사람 
●겁쟁이=방귀를 나눠서 뀌는 사람 
●새디스트=잠자리에서 방귀 뀌고 이불을 펄럭이는 사람 
마조히스트=탕 속에서 방귀 뀌고 그 거품을 깨물어 보려고 하는 사람 
●환경운동가=방귀는 뀌나 환경 오염을 염려하는 사람 
●비열한 사람=방귀 뀌고 머리 위로 이불을 당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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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 사건

2018. 9. 5. 12:38 | Posted by 다윗의영광
옛날에 방구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 많은 노처녀가 살았어요..이렇게는
살수는 없다고 결심한 끝에.. 결혼은 해야
겠고.. 그래서 고민끝에 방법을 찾았지요
첫날밤에...
호루라기 사건
떵 구멍에 대추를 하나 끼워 넣고 
...다행히도 첫날밤은 무사히 보냈어여..

남편은 교통 경찰인데 아침일찍 출근 하고
저녁 늦게야 집에 들어 오는 상태였어요..
남편이 출근하면 이제 실컷 방구나 함 끼
보자면서..대추를 빼서 화장품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자고 있었어요..

남편이 일 마치고 와 보니
웬 대추가 하나 화장품 위에 있냐면서 날름 먹고는 ..

호루라기를 위에 올려 놓고 잤지요...
호루라기 사건
아내가 자다 일어나보니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지 않겠어요~ 깜짝 놀래서 호루
라기를 대추인지 알고 ,떵구멍에 끼우는
찰라~ 참았던 방구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내뿜는 방구에 똥꼬에 넣은 호루라기에서
후루룩.후루룩 소리가..나니까 


  호루라기 사건
잠자던 남편. 벌떡 일어나더니
자동으로 손으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
수신호를 하더라나 워쩟 때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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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노숙자들의 변

2018. 9. 5. 12:38 | Posted by 다윗의영광

영등포로 취재 나간 기자가 세대별 남자 노숙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기자 : "아니 어쩌다가 노숙자가 되었나요?"



30대 : "저는 집에서 밥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쫓겨났어요."



40대 : "저는 반찬이 뭐냐고 물어본 것밖에는 없어요."



50대 : "저는 아내가 나가기에 어디 가냐고 물어본 죄밖에는…."



60대 : "저는 아내가 나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다가 이렇게…."



70대 : "글쎄요…. 저는 왜 쫓겨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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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치기는...

2018. 9. 5. 12:37 | Posted by 다윗의영광

어떤 집에 도둑이 들어오자 남편은 이불 속에 누운 채 아내에게 말했다.



"방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도둑이 방에 들어오자 남편은 모기만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뒤지기만 해봐라."



도둑이 물건을 훔친 후 나가자, 남편은 그때서야 큰 소리로 외쳤다.



"또 오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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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하기는...

2018. 9. 5. 12:37 | Posted by 다윗의영광

한 청년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동사무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점심시간에 홀로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그 때, 한 아주머니가 청년에게 사망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을 해왔다. 청년이 말했다.



"사망자 본인이세요?"



"… 본인이 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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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2018. 9. 5. 12:36 | Posted by 다윗의영광

어떤 사나이가 10년동안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너무 심심해 하던 싸나이는 지나가던 개미를 잡았다. 

그리고 그 개미에게 삼년 동안 '차렷'을 열라 가르쳤다.

삼년 후 개미는 싸나이가 

'차렷' 하면 차렷 자세를 열라 잘 취했다.

그리고 삼년은 열중 쉬어를 가르쳤다. 

6년 후 개미는 차렷,열중쉬어 를 열라 잘했다.

나머지 4년은 경례를 가르쳤다.

사나이가 출옥 할때는 개미가 차렷,열중쉬어,경례를 열라 잘했다.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자 열라 부러워하며 좋아했다,물론 

여자친구에게도 자랑 했더니 오빠 열라 재밌고 멋있다 했다.




하루는 여자친구랑 레스토랑에 갔다. 

사나이는 웨이터 에게 자랑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개미를 테이블에 놓고 "헤이 웨이터 이거 봐바..."

그러자 웨이터가


.
.
.
.
.
.
.
.
 
"죄송합니다. 담 부터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슴다." 하며 

개미를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렀다.....헉...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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