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집에 도둑이 들어오자 남편은 이불 속에 누운 채 아내에게 말했다.
"방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도둑이 방에 들어오자 남편은 모기만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뒤지기만 해봐라."
도둑이 물건을 훔친 후 나가자, 남편은 그때서야 큰 소리로 외쳤다.
"또 오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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