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너무 크신 우리 엄마!! 안부전화 한통하고... 깻잎무침이 너무 먹고싶다고 했더니 바로 사진을 보내주셨다!
어머... 엄마 왜이렇게 많이해? 라고 물어보니 내가 먹고싶다고 해서 깻잎 한박스를 사들고 오셨다고 한다...
이래서 내가 엄마 힘들까봐 뭐 먹고싶은거 말 안하는거야... 힘들게...
다된 사진도 보내주시네.. 보기만해서 군침이 돈다~~^^
조금 있다 가져다 주신다고 하는데..오늘 저녁 나는 반찬이 필요없겠다~ 깻잎하나면 밥 한그릇 먹고도 남지...
애들은 깻잎향이 싫다고 먹지를 않네... 너희도 크면 얼마나 맛있는 음식인지 알게 될꺼야!!!
'음식.맛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이 만든 백숙 (0) | 2020.11.30 |
---|---|
입이 떡 벌어지는 영미화김밥 (0) | 2020.11.12 |
미니 클래식 스콘!! (0) | 2020.10.21 |
닭볶음탕 만들기! (0) | 2020.09.30 |
차돌된장찌개!!! (0) | 2020.09.17 |